첫날인 12일 오후 5시에는 루마니아 혼성 5인조 현악단 퀸텟의 공연이 열린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가 어우러지며 연주하는 오페라 아리아, 탱고, 집시음악, 칸초네 등 다양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관람료는 1만∼3만 원.
13일 오후 7시에는 국립합창단이 샹송, 오페라, 뮤지컬, 한국 가곡, 민요 등을 들려준다. 관람료는 일반 1만∼1만5000원, 청소년 5000원. 15일 오후 7시에는 터키 안탈리아 국립교향악단의 연주가 펼쳐진다. 관람료는 1만∼5만 원.
이 밖에도 16∼19일 평일 오후 7시와 주말 오후 5시에는 경기 필하모닉의 ‘청소년 여름 예술 여행’ 공연이 열린다.
남경현 기자 bibul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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