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국내 최초의 ‘효(孝) 테마공원’인 침산동 뿌리공원에 내년 5월 말까지 성씨(姓氏)의 내력을 알리는 성씨 유래비 49개를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 말까지 성씨별 조형물 설치를 희망하는 문중으로부터 신청서를 받을 계획이다. 현재 뿌리공원에는 72개의 성씨 유래비가 들어서 있다. 중구 관계자는 “성씨 유래비 추가 설치 시점에 맞춰 ‘효’를 주제로 한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뿌리공원을 효의 산 교육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042-606-7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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