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250억 원을 들여 건립한 이 국제관은 1만7000m² 터에 지상 5층, 지하 2층 규모.
국제회의장(300석)과 대회의실에는 원격화상회의를 할 수 있는 시설과 5개국어 동시통역 설비가 갖춰져 있다.
국제학술대회 참가자 등이 불편하지 않도록 60개의 호텔급 객실을 비롯해 리셉션홀과 카페테리아 등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다.
포스텍 관계자는 “어떤 형태의 국제행사를 개최해도 손색이 없다”며 “국제학술회의 등을 적극 유치해 포스텍의 국제적 이미지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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