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충북예술인들 베트남 학교 지원

  • 입력 2007년 9월 3일 06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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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예술인들이 베트남에 초등학교 교사를 지어줬다.

사단법인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충북지회(충북민예총·지회장 이철수)는 베트남 중부지역에 위치한 푸옌 성 뚜이호아 시 따와이 현 호아빈 마을에 건립 중이던 호아빈 초등학교 교사가 준공돼 5일 개학식을 한다고 2일 밝혔다.

충북민예총은 낡은 목조건물에서 1000여 명의 학생들이 3부제 수업을 하고 있는 사실을 알고 2005년 모금활동을 시작해 2500여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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