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1950, 60년대 청계천 주변의 판자촌 모습을 담은 사진과 판화, 생활자료, 판잣집 모형, 영상, 사진촬영 공간(photo zone) 등이 소개된다.
홍순태(73) 씨와 일본의 구와바라 시세이(桑原史成·69) 씨 등 한국 일본의 사진작가는 6·25전쟁 직후 구호물자용 밀가루 포대와 군용품으로 근근이 살아가던 청계천 주변 주민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선보인다.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10시, 토 일요일 오전 10시∼오후 8시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02-2286-3455
이은우 기자 libra@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