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편지]김진수/도로변 무단 폐기 차량 신속히 처리를

  • 입력 2007년 9월 4일 03시 05분


한적한 도로변이나 산지 주변에 무단 방치된 차량이 흔히 보인다. 대부분 번호판이 없어 세금이 체납됐거나 교통범칙금을 미납한 차주가 고의적으로 버렸음을 짐작할 수 있다. 유리창이 깨져 있고 쓰레기가 가득 실려 있는 차도 많다.

행정기관에 신고를 해도 폐차 등의 조치를 취하는 데 5, 6개월이 걸린다. 그러다 보니 주변에 무단방치차량이 있어도 신고를 꺼리게 된다. 관할 행정기관은 신고를 받은 무단방치차량에 대해 폐차 등의 조치를 신속하게 취해 줬으면 한다.

김진수 부산 연제구 연산9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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