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급식학교 175개교 가운데 41개교는 지난해 냉방기가 설치됐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37개교가 설치를 마쳤다. 올해 하반기엔 20개교, 내년엔 나머지 77개교에 추가로 냉방기가 들어선다.
제주도교육청은 조리실 냉방 시설을 마치면 식품 변질과 식중독 사고 등을 방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에는 교육인적자원부 특별교부금 3억9000만 원, 제주도교육청 예산 2억8000만 원 등 6억7000만 원이 투자된다.
임재영 기자 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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