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7-09-15 03:012007년 9월 15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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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관계자는 14일 “천 씨에 대해 다음 달 25일 충남 논산시의 육군훈련소에 입대할 것을 통보했다”며 “천 씨는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서울시 서부도로관리사업소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26개월간 복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검찰 조사결과 천 씨는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경기 파주시의 한 병력특례업체에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된 후 출근을 제대로 하지 않고 개인 활동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윤상호 기자 ysh100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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