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증평문화제 즐기고 홍삼삼겹살 맛보고

  • 입력 2007년 9월 18일 06시 55분


“충북 증평으로 홍삼삼겹살 맛보러 오세요.”

양돈협회 충북 증평군지부는 홍삼 부산물을 사료로 먹인 돼지고기 브랜드 ‘사미랑 홍삼포크’를 홍보하기 위해 제16회 증평문화제가 열리는 21일 증평읍 보강천 체육공원에서 ‘제5회 홍삼포크 삼겹살 축제’를 연다.

이 축제에서 양돈협회는 돼지 60마리를 도축해 삼겹살 600kg과 목살 수육 100kg을 제공한다. 삼겹살은 즉석에서 구워 먹도록 할 예정. 고기를 구울 석쇠 길이만 총 125m에 달한다.

이날 쌈 배추, 깻잎과 함께 진공 포장한 삼겹살 2kg을 시중보다 20%가량 싼 2만 원에 할인판매도 한다. 043-835-4111∼5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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