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경제협의회는 18일 오후 대전시청 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초대 위원장에 송인섭(사진)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대전 충남북 3개 시도 상공회의소 회장과 벤처협회장, 산업단지 이사장, 건설협회 회장, 시도 발전연구원장, 경제단체장과 기업인 등 45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올해 안에 30명 안팎의 실무협의회와 사무국을 만들 계획이다.
또 협의회는 △공동발전 방안 연구 △산업별 충청권 광역 클러스트 구축 △산학연 협력교류를 통한 기업의 경쟁력 제고 △청주공항 활성화 지원 △해외사무소 및 해외수출 마케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임기 1년의 송인섭 위원장은 “충청권 상호 협력을 통해 신성장동력을 만들고 각종 현안에 대해 공동 대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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