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인터넷 홈페이지(theme.visitseoul.net)에서 외국인 관광객의 신청을 받아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을 구사하는 가이드를 신청자와 동행시킬 계획이다.
주요 테마 관광 코스는 ‘한류 스타일 따라잡기’, ‘동대문 쇼핑천국’ ‘쇼핑 메카 이태원’, ‘365일 축제 서울’ 등 30가지다. 가이드 비용은 관광객 3명 기준으로 4시간에 7만 원, 8시간에 12만 원이다.
한편 서울시는 2003년부터 운영 중인 문화유산 도보답사 관광 코스에 ‘남산 성곽 및 한옥마을’과 ‘낙산성곽 및 이화장’ 등 2개 코스를 10월부터 추가한다.
이은우 기자 libr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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