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가 동아일보, 서울시, 문화관광부 등의 후원을 받아 마련한 이번 행사는 14일까지 노원 문화의 거리, 노원문화예술회관 등 노원구 일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32개 퍼포먼스 팀, 500여 명의 예술가가 참여해 마술쇼, 합기도 퍼포먼스, 마임, 비보이 댄스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문화의 거리에서 주민들이 그림을 그리는 ‘샤갈의 마을’, 코트디부아르 전통 춤을 볼 수 있는 아프리카 문화체험 등의 행사도 마련돼 있다. 아마추어 비보이 경연대회와 주민이 참가하는 마술 경연대회도 열린다. 02-950-4393
이은우 기자 libr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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