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2일 강서구 지사동 ‘부산과학지방산업단지’ 내에서 부산테크노파크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첫 삽을 뜬지 1년 6개월 만에 9만9000m²의 연구단지 내에 1352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6층, 8개동으로 완공된 이 시설은 과학연구단지 활성화와 기업의 기술지원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산업 중심지 역할을 맡는다.
시설에는 비즈니스인큐베이터, 시험생산동, 부품소재기술연구소, 디지털생산기술혁신센터, 하이테크부품소재 연구 지원센터 등의 전문기관과 관련 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