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7-10-17 07:432007년 10월 17일 07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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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열매 수확기를 앞두고 광주시와 각 구청이 ‘은행 절도’ 단속에 나섰다.
광주시는 “도로변 은행나무 가로수를 발로 차거나 돌멩이를 던져 훼손하는 사례가 많고 이를 본 주민들의 단속 요청이 빗발치고 있다”고 단속배경을 밝혔다. 시는 땅에 떨어진 은행열매를 주워가는 것은 상관없지만 나무에 올라가거나 억지로 가지에 달려 있는 은행을 털어가는 것은 불법이라고 한계를 제시했다.
김 권 기자 goqu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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