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7-10-26 03:132007년 10월 26일 03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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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변양균 학습효과’가 있다. 전 국세청장이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어 의견을 내놓기 어렵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건을 수사 중인 부산지검은 전 국세청장을 다음 주 초 소환해 조사하기로 하고 정황 증거 확보를 위해 전 국세청장의 예금계좌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수진 기자 jin061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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