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스템은 버스정류소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노선을 운행하는 버스의 현 위치와 도착 시간, 소요시간 등을 알려준다.
노선버스뿐만 아니라 전체 버스의 운행상황과 사고, 결행, 지연운행, 도로 정체 등에 대한 정보를 신속히 알려줘 버스 이용객이 대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제주시와 서귀포시 중심권역을 운행하는 버스 239대, 정류소 110개소에 이 시스템이 구축됐다.
제주도는 내년까지 일주도로, 횡단도로, 지역간 연결도로 등을 운행하는 버스와 정류소에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임재영 기자 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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