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사이트 커리어는 30일 저축의 날을 맞아 직장인 회원 102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저축을 하고 있다는 응답자가 전체의 84.1%를 차지했고, 한 달 평균 저축액은 월평균 급여(271만5000원)의 28.2%인 76만6000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적당한 저축액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64.8%가 ‘월급의 50% 이상’이라고 답해 실제 저축액과 차이가 컸다.
한 달 평균 저축액으로는 ‘50만∼100만 원’이 37.1%로 가장 많았다. 이어 ‘100만∼150만 원’(17.9%), ‘30만∼50만 원’(16.1%), ‘10만∼30만 원’(11.5%), ‘10만 원 미만’(10.4%) 등의 순이었다.
박용 기자 par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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