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 제주도등산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다음 달 3일 개막식 및 전야제를 거쳐 4일 종목별 경기를 펼친다.
서울시 180명을 비롯해 전국에서 동호인 선수 692명 등 모두 10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한라산 관음사∼정상 왕복 17.4km 구간에서 남녀별 속도경기가 펼쳐지고 관음사∼삼각봉 왕복 13km 구간에서는 동호인 단합등산대회가 열린다.
제주도는 이 대회에 참가하는 동호인을 위해 항공료 30%, 호텔 숙박료 30∼50%를 각각 할인해주도록 관련 업계에 협조를 요청했다.
임재영 기자 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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