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청은 이번 달부터 매주 토, 일요일 금정문화회관 광장에서 아트마켓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3300m²의 광장에 마련되는 아트마켓은 각종 공예품과 골동품, 미술작품을 자유롭게 전시하고 교환 및 판매하는 시장으로 예술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한편 주말에 금정문화회관을 찾는 주민에게 문화의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마켓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금정문화회관(051-519-5651∼2)으로 연락하면 된다.
또 부산교통공사는 2∼8일 지하철 문화예술제 기간에 신진작가들의 예술작품을 돈이 아닌 다른 예술품과 교환하는 ‘스와핑 아트마켓’을 연산동역 지하철광장에서 연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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