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서울 광역버스 중 광역급행 방식으로 새로 운행되는 노선 | |
노선번호 | 운행노선 |
5001 | 용인 명지대↔강남역 |
5006 | 용인 명지대↔강변역 |
3000 | 수원 고색동↔강남역 |
7000 | 용인 신갈↔사당역 |
1005-1 | 용인 단국대↔광화문 |
1009 | 화성 수원대↔잠실역 |
5002 | 용인 명지대↔강남역 |
909 | 파주 문산↔서울역 |
3007 | 수원터미널↔강남역 |
1000 | 고양 대화역↔서울역 |
1007 | 수원 오목천동↔잠실역 |
1550 | 용인 수지↔강남역 |
자료:경기도 |
출근 시간대에 정류장 3, 4곳에만 멈춰서면서 경기지역에서 곧바로 서울 도심까지 직행하는 ‘광역급행’ 버스노선이 크게 늘어난다.
경기도는 서울로 출퇴근하는 도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광역 버스노선 12개를 광역급행 방식으로 운행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기지역의 광역급행 방식 버스노선은 기존 5개를 포함해 17개로 늘어난다.
광역급행 버스는 교통이 아주 혼잡한 오전 6시 반∼7시 반에 3, 4군데 정류장에만 정차하고 고속도로 및 우회도로를 이용해 직행으로 운행하기 때문에 출근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새로 광역급행 방식으로 운영되는 버스는 출근 시간대에 노선별로 3∼5회 운행하며, 낮 시간에는 기존 노선을 따라 모든 정류장에 정차하는 정상적 방식대로 운행한다.
남경현 기자 bibul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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