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위원 2명은 시험문제 출제부터 출제위원의 동선을 점검하고 외부와 격리된 출제위원단으로 전달되는 물품을 점검하며 인쇄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험지 유출 등에 대비하는 임무를 맡는다.
공동출제위원단은 6개 외고가 2명씩 추천한 출제위원 12명과 매년 번갈아 가며 맡는 주관 학교에서 임명하는 출제위원장과 간사, 시험이 중학교 교과과정에 맞는지를 점검하는 중학교 교사 2명 등 총 16명으로 구성되며 지난해까지 출제위원장과 간사가 보안을 전담했다.
서울지역 6개 외고는 오는 30일 특별전형, 다음달 7일 일반전형을 치르며 공동출제위원단은 학교별로 사용할 문제지를 인쇄해 밀봉한 뒤 시험 당일 새벽 4~5시께 학교측에 전달한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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