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40개국 문화관광 전문가 부산 영산대서 학술대회

  • 입력 2007년 11월 16일 06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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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의 문화관광 전문가들이 17일 부산에 모인다.

영산대와 한국문화관광학회는 이날부터 이틀 동안 영산대 부산캠퍼스 C동 컨벤션홀에서 ‘세계문화관광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에는 미국, 영국, 러시아, 호주, 터키, 중국 등 40여 개국 교수와 관광 전문가 300여 명이 참가해 12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한다.

이들은 중국 만리장성 등 세계 문화유산의 경제적 가치를 평가하거나 ‘호텔등급 비교’, ‘호주에서의 여행자 음식체험’, ‘동굴탐험 관광객의 특징과 방문 동기 조사’, ‘전설의 상품화’, ‘지역브랜드 이미지에 있어서 관광상품의 영향’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할 예정이다.

윤희각 기자 tot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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