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단신]MBC 내년 저녁뉴스 등 수화방송 확대 外

■MBC 내년 저녁뉴스 등 수화방송 확대

MBC는 2008년부터 사회소외계층의 방송접근권 보장을 위해 청각 장애인을 위한 수화방송을 강화한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소외계층 대상 프로그램인 ‘행복충전 내일은 맑음’(월 오후 2시 15분)에서 정규 수화방송을 실시한다. 또 현재 요일별로 번갈아가며 수화와 자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MBC 뉴스’(평일 오후 6시 30분)의 경우 매일 수화방송으로 확대된다. 정규 프로그램 외에 비정기적인 국정 기념식 등의 중계방송에도 수화 서비스를 최대한 도입할 예정이다.

■홍정욱씨 헤럴드동아TV 대표이사 회장 취임

홍정욱 헤럴드미디어 대표이사 사장이 최근 헤럴드미디어와 헤럴드동아TV의 대표이사 회장으로 취임했다. 헤럴드동아TV는 홍 회장 소유의 헤럴드HS가 지난달 케이블TV 채널인 동아TV를 인수해 회사 이름을 바꾼 회사로 커리어 우먼과 신세대 주부를 주시청층으로 하고 있다.

■신문방송편집인협 ‘정보공개법’ 주제 세미나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회장 변용식)는 22, 23일 부산 해운대구 중동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정보공개법’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전국 언론사 편집·보도국 부국장과 문화부장, 미디어부장을 대상으로 열리며 손태규 단국대 언론영상학부 교수와 정재호 국민일보 탐사기획팀장이 주제발표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