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7-11-23 03:072007년 11월 23일 03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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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小雪). 손돌바람 부는 날. 손돌은 고려시대 억울하게 죽은 뱃사공 이름. 바람에 그의 원혼이 서려 매섭고 차갑다. ‘소설 추위는 꾸어서라도 한다’는 말까지 있다. 농가월령가엔 ‘무 배추 캐어 들여 김장을 하오리라. 방고래 구들질과 바람벽 막질 하기, 창호 발라 놓고 쥐구멍은 막으리라. 시래기 엮어 달고…’라고 노래한다. 달동네 노인들 올겨울 나기가 걱정된다.
김화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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