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광주 32층 아파트 ‘남양휴튼’ 모델하우스 공개

  • 입력 2007년 11월 23일 06시 43분


광주에서 가장 높은 32층 봉선동 ‘남양휴튼’ 2차 아파트(사진)가 27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한다. 현재 광주에서 가장 높은 빌딩은 서구 양동의 30층 금호생명 건물.

남양건설㈜ 측은 이 아파트가 지역의 ‘랜드마크’로 서울의 타워팰리스처럼 초고층 아파트 붐을 광주에서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아파트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32층 규모로 탑상형과 판상형 건물 4개 동을 조화롭게 배치해 148.78m²(45평형)에서부터 302.97m²(91평형)까지 315채의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된다.

회사 측은 학군이 좋고 초고속 엘리베이터와 홈네트워크 시스템, 테마파크형 조경 등을 더해 이 단지가 광주의 ‘명품 아파트’로 부상할 것으로 홍보하고 있다. 분양문의 062-385-0000

김권 기자 goqu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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