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호국정신으로의 나들이

  • 입력 2007년 11월 27일 06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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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코스에 현충시설도 넣어 보세요.”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정계웅)은 26일 지역 애국선열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기리는 ‘충청권 10대 현충시설’을 선정해 발표했다.

독립 및 호국정신을 확인할 수 있는 기념관과 기념탑, 유적지 등이 포함된 10대 현충시설은 △신채호 선생 생가(대전) △유관순 열사 기념관(천안) △김좌진 장군 생가(홍성) △모덕사(의병장 최익현 사당·청양) △대둔산 승전탑(6·25전쟁 전적지·논산) △윤봉길 의사 기념관(예산) △제천의병 기념관(제천) △이상설 선생 유적지(진천) △손병희 선생 유허지(청원) △600고지 전승탑(6·25전쟁 전적지·금산) 등이다.

현충시설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대전지방보훈청 총무과(042-280-1122)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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