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사)남북어린이 어깨동무, ‘DMZ평화상’ 대상 수상

  • 입력 2007년 11월 29일 06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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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 올해 ‘DMZ평화상’ 대상에 북한 어린이 지원사업을 펼치는 (사)남북어린이 어깨동무(공동대표 권근술 정명훈 조형)가 선정됐다. 학술 부문은 부르스 메스퀴타 미국 뉴욕대 석좌교수, 특별상 부문은 일본 시민단체인 피스데포(대표 우메바야시 히로미치)가 각각 선정됐다.

DMZ평화상은 올해가 3회째로 DMZ의 가치 및 의미를 재조명하기 위해 세계 평화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시상해 오고 있다.

29일 오전 철원군청에서 시상식이 열리며 대상 1000만 원, 학술·특별상은 각각 50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최창순 기자 cs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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