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전문대학원 입문시험과 면접을 거쳐 선발한 일반전형과 자연계 석사로 학업 우수자, 현직 의사, 한의사 등을 우대하는 특별전형으로 나눠 선발했다.
165명이 지원해 3.3 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남자 21명, 여자 29명으로 여성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출신 대학은 서울대가 15명으로 가장 많았고 부산대 6명, 고려대 5명, 경희대 4명 등으로 나타났으며 일부 의학전문대학원과 달리 출신 대학 또는 해당 지역자 우대 규정이 없음에도 부산대 출신 합격자가 많은 것이 눈길을 끌었다.
최고령 합격자는 40세, 최연소자는 22세로 나타났으며 대학 졸업자가 39명으로 졸업예정자(11명)보다 많았다.
부산대는 “4년 과정인 국내 유일의 한의학전문대학원은 한의학의 과학화 세계화 산업화를 이루기 위해 설립했다”고 설명했다.
윤희각 기자 tot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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