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의과학대 고려대 서강대 인하대는 송도 5, 7공구 내 47만여 m²의 용지를, 중앙대는 송도 6공구 내 7만 m² 정도의 용지를 각각 배정받을 예정이다.
정부의 경제자유구역위원회가 이달 중 송도지구 개발계획을 최종 승인하면 각 대학과 인천경제청은 토지매매 계약 체결 등의 절차를 거쳐 캠퍼스 조성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현재 송도국제도시에는 인천대가 4공구 내 45만7000m² 용지에 새 캠퍼스를 짓고 있다. 인천대는 2009년 현 도화동 캠퍼스에서 송도국제도시로 이전할 예정이다.
연세대도 송도 5, 7공구 내 33만 m² 용지에 캠퍼스를 짓고 있다. 연세대는 28만3000m² 용지에는 글로벌 기업과 연구기관을 유치할 계획이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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