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최용락 교수 등 마퀴스 후즈후 인명사전에 등재

  • 입력 2007년 12월 6일 08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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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대학 교수들의 활발한 연구 활동이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

동아대 생명공학과 최용락, 조영수, 이영춘 교수는 세계 3대 인명사전 가운데 하나인 마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 2008∼2009년 판에 이름을 올렸다.

최 교수는 미생물 유래 유용유전자의 기능해석과 분자적 특성규명을, 조 교수는 고지혈증 및 지방간의 발생기전 규명과 질환 관련 기능성 식품을, 이 교수는 포유류 생합성 관련 효소유전자의 발현 조절 기구를 연구해 온 업적을 인정받았다.

동의대 메카트로닉스공학과 김선호 교수도 국내외 학술지에 8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성과로 영국 국제인명센터(IBC)의 세계 인명사전 기계분야 ‘TOP 100 Engineers 2008’에 등재됐다.

같은 대학 경영정보학과 홍한국 교수는 최근 한국정보시스템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윤희각 기자 tot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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