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제에서는 원격조종 로봇을 소재로 만든 청소년 영화 ‘히노키오’(오후 4시)와 우연히 만나게 된 두 남녀가 음악을 통해 사랑의 감정을 발전시켜 나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 ‘원스’(오후 7시)가 상영된다.
영화 원스는 올해 선댄스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또 이날 두 번째 영화가 상영되기 전인 오후 6시 지역 연주단체인 ‘인디053’이 무대에 올라 영화 원스의 주제곡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관람 희망자는 대구시민회관에서 미리 입장권을 받아 좌석을 배정받아야 한다. 053-252-6401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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