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규모 하수처리시설 10곳중 3곳 수질기준 초과

  • 입력 2007년 12월 14일 06시 49분


전북도내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10곳 중 3곳꼴로 방류수 수질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전주지방환경청에 따르면 하루에 500t 미만의 하수를 처리하는 도내 소규모 처리시설의 운영 관리 실태를 점검한 결과, 상반기는 75곳 중 25곳(33%), 하반기는 78곳 중 22곳(28%)이 각각 방류수 수질 기준을 초과했다.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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