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14일부터 2월 1일까지 수업시간은 45시간이며 신청서와 성적증명서를 내야 한다. 대학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063-270-2084)로 문의하면 된다.
○…우석대 약학과 김대근 교수가 ‘마퀴스 후즈후’ 등 세계 인명사전 3곳에 동시에 등재된다고 대학 측이 17일 밝혔다.
김 교수는 천연물로부터 이차대사 산물의 분리 및 항암, 항고혈압 활성을 연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남대에 한반도 공룡시대 정보를 제공하는 한국공룡세계유산 홍보관이 교내 한국공룡연구센터 옆에 들어섰다. 한국과 세계 공룡화석지 홍보물과 세계 유산과 관련된 각종 자료가 전시되고 남해안 공룡유적지의 세계유산 등재 업무를 추진할 전문 인력도 배치됐다.
○…군산대는 플라스마와 수소에너지를 연구하는 ‘플라스마-아쿠아 랩 전진기지’를 교내에 개소했다.
이 교수는 ‘국어방언 문법’을 저술함으로써 한반도 모든 방언을 포괄하는 방언 문법의 체계를 세운 공로로 상을 받게 됐다.
○…전북대는 익산캠퍼스에 2010년까지 380억 원을 들여 조류인플루엔자와 광우병 등 동물난치병을 연구, 치료하는 연구소를 설립한다고 17일 밝혔다.
○…동신대 소방행정학과 오종근 교수가 일상의 소소한 감정을 담은 수필집 ‘치다꺼리 인생’을 최근 펴냈다. 국제선무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오 회장은 ‘한국서사문학의 연구’, ‘해남지방 금석문대계’, ‘여보게, 산정에 오르거든 발밑부터 보게나’ 등을 썼다.
○…제주대와 통합을 반대하는 제주교육대 학생들이 10월 24일부터 수업을 거부하면서 대량 유급사태가 우려되고 있다.
제주교육대 총학생회는 15일 ‘학사일정 복귀’에 대한 긴급 학생총회를 열어 투표를 실시한 결과 찬성 80명, 반대 316명으로 나와 수업을 계속 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4학년 학생들은 투표에 참여하지 않았다.
제주교육대 관계자는 “이번 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수업이 이뤄지면 대량 유급사태는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인적자원부는 이달 초 제주교육대와 제주대의 통합을 승인하고 내년 3월 1일부터 ‘국립제주대학교’로 운영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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