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7-12-19 03:002007년 12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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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인사위원회는 중증 장애인의 공직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이들을 대상으로 특채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이 담긴 ‘공무원임용시험령’ 개정안이 18일 국무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인사위 관계자는 “지금까지 국가직 7, 9급 공채시험에서 선발 예정인원의 5%를 장애인으로 선발해 왔으나 합격자의 80% 이상은 경증 장애인이었다”면서 “이번 제도 도입으로 중증 장애인의 공직 진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헌재 기자 u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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