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는 수시 2학기 합격생 1117명 가운데 1067명이 등록해 95.5%의 높은 등록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등록률 94.4%보다 약간 높아진 것이다. 미등록 인원은 법대 2명, 경영대 2명, 의대 1명 등으로 나타났다.
연세대는 85.0%의 등록률을 보였으며, 한국외국어대는 등록 대상 인원 1247명 가운데 1049명이 등록해 84.1%의 등록률을 보였다.
이 밖에 △건국대 83.6% △서강대 82.9% △중앙대 80.6% △한양대 77.7% △경희대 77.3% △동국대 66.4% △숙명여대 55.7%의 등록률을 보였다.
지난해 수시 2학기 등록률이 72.8%에 머물렀던 건국대는 올해 10.8%포인트가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주요 대학 수시 2학기 등록률 | |
대학 | 등록률 |
고려대 | 95.5% |
연세대 | 85.0% |
한국외국어대 | 84.1% |
건국대 | 83.6% |
서강대 | 82.9% |
중앙대 | 80.6% |
한양대 | 77.7% |
경희대 | 77.3% |
동국대 | 66.4% |
숙명여대 | 55.7% |
자료: 각 대학 |
김기용 기자 k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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