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는 원서 접수 이틀째인 이날 오후 3시 현재 1579명 모집에 1322명이 지원했다. 인문계는 657명 모집에 453명이 지원해 0.69 대 1, 자연계는 710명 모집에 444명이 지원해 0.63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주요 모집 단위별로 보면 인문계는 법과대학이 1.08 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으며, 경영대 0.9 대 1, 사회과학계열 0.66 대 1로 집계됐다.
25일 원서접수를 마감하는 고려대 서울캠퍼스는 21일 오후 5시 현재 일반전형 ‘가’군이 2565명 모집에 630명이 지원해 평균 0.25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법과대 0.5 대 1 △경영대 0.16 대 1 △의과대 0.27 대 1 등이다.
고려대와 같은 날 원서접수를 마감하는 연세대 서울캠퍼스는 오후 5시 현재 일반전형 ‘가나’군이 1789명 모집에 671명이 지원해 0.38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영계열 0.59 대 1 △법학계열 0.16 대 1 △의예과 0.49 대 1 등이다.
우정열 기자 passi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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