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도 도입으로 전임 교원은 입학, 학생 만족도, 산학 협력, 취업 등 모든 학사행정과 교수진의 인사권을 갖는 등 학과 운영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받는다. 완전 계약제인 전공 트랙형 전임 교원은 기본급 외에 성과에 따라 연간 3000만∼1억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장제원 학장은 “산업 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 양성이 필요해 이 제도를 도입했다”며 “앞으로 46개 전공을 10년 이내에 200개 전공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희각 기자 toto@donga.com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