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전남도에 따르면 일본인 관광객 120명을 태운 일본 후쿠오카∼무안 노선의 전세기가 26일부터 3박 4일간 광주 전남 주요 관광 명소를 둘러본다.
이번 관광 상품은 보성다원, 순천 낙안읍성, 나주 삼한지 테마파크 등 인기 한류 드라마 촬영지 탐방을 비롯해 진도, 목포 등을 둘러본 뒤 29일 후쿠오카로 돌아가는 일정이다.
전남도는 전세기 취항을 기념해 관광객에게 꽃다발과 기념품, 관광책자 등을 제공했다.
한편 무안국제공항은 현재 주7회 중국 상하이(上海) 정기편을 비롯해 타이베이, 마카오, 쿤밍(昆明), 마닐라, 샤먼(廈門), 방콕, 창사(長沙) 노선 등에 대해 취항 예정이거나 검토 중이다.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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