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렸다 2008 쥐띠 해!… 띠동갑 스타들의 소망

  • 입력 2007년 12월 31일 03시 01분


▼ 서른여섯의 관록… 다시 꽃피운다▼

“2008년은 나의 해.”

새해를 앞두고 남다른 각오를 다지는 선수들이 있다. 바로 쥐띠 스포츠 스타들.

쥐띠 스타는 30대 중반을 넘어서도 20대 못지않은 인기와 실력을 갖춘 1972년생, 그리고 20대 초반으로 절정기를 맞이한 1984년생이 대표적이다.

○ 노장이지만 이제부터 시작

쥐띠 노장들의 활약은 야구와 농구에서 눈에 띈다.

프로야구에서는 정민철(한화) 박경완 김원형(이상 SK) 등이 나이를 잊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원형과 박경완은 올 시즌 SK를 우승으로 이끌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정민철은 2003년 이후 4년 만에 두 자릿수 승리(12승)를 거두며 재기에 성공했다.

남녀 프로농구에선 이상민(삼성) 전주원(신한은행)이 대표적이다. 내년 만 36세가 되지만 아직 이들의 인기와 실력은 웬만한 20대 스타들을 능가한다.

▼ 스물넷의 돌풍… 최고의 한 해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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