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관광업계 학계 등과 함께 관광진흥협의회를 열고 2008년도 관광객 유치 목표를 내국인 510만 명, 외국인 60만 명 등 모두 570만 명으로 정했다. 이는 올해 관광객 유치 예상 실적 545만 명보다 4.6% 증가한 규모.
관광객 유치 목표가 달성되면 관광소득은 내국인 1조6430억 원, 외국인 6770억 원 등 모두 2조3200억 원으로 올해 예상 수입 실적 2조1950억 원보다 5.7% 늘어나게 된다.
제주도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인천∼제주 항공노선에 단체관광객을 유치하고 저비용, 고효율 상품인 고속철도(KTX)∼여객선 제주여행 상품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임재영 기자 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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