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렸다 2008

  • 입력 2007년 12월 31일 20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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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바다를 박차고 무자년(戊子年) 새해의 태양이 힘차게 떠오르고 있다. 이글 거리는 아침 해가 바다와 하늘을 붉게 물들이며 반쯤 열린 대문 안쪽에 환한 빛 을 드리우고 있다. 새해는 우리 국민 모두가 가슴속에 담아 뒀던 응어리를 툭툭 털고 서로 마음의 문을 활짝 여는 한 해가 되길 기대해 본다. 촬영 협조 강원 삼 척시 원덕읍 어촌민속전시관. 캐논 EOS-1D Mark III, 70∼200mm, ISO 100, 1/80초, f11.

삼척=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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