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8-01-04 03:012008년 1월 4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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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3일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2012년 3월 완공을 목표로 기흥구 고매동 기흥저수지 변 호수공원 내 4만여 m²의 터에 1500여억 원을 들여 현대식 오페라하우스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500석 규모로 짓되 500석 규모의 별도 공연장과 야외공연장, 전시실을 갖출 예정이다. 시는 9월 건축물 타당성 조사를 실시한 뒤 내년 3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남경현 기자 bibul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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