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장기전세주택 765채 7일부터 공급

SH공사는 최장 20년까지 살 수 있는 장기전세주택(Shift) 4차 공급분 765채를 7일부터 공급한다.

이 가운데 은평뉴타운 1지구 59㎡ 269채와 84㎡ 219채, 장지 4단지 57채, 재건축 장기전세주택 3곳 공급분 30채는 청약저축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는 일반 공급분.

일반 공급 청약자격은 은평 1지구와 장지 4단지 59㎡의 경우 지난해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241만380원) 이하, 토지 개별 공시지가 기준 5000만 원 이하, 자동차 현재 가치 기준 2200만 원 이하이다.

은평 1지구 84㎡는 청약저축에 가입한 지 2년(납입인정 회차 24회 이상)이 지나야 1순위 자격이 생긴다. 은평 1지구 59㎡ 140채와 장지 4단지 18채는 노부모 부양자와 장애인, 국가유공자에게 우선 공급한다.

또 은평 1지구 전용 84㎡ 25채는 3년 이상 노부모 부양자에게 우선 공급되고, 7채는 3자녀 이상 가구에 특별 공급된다. 재건축 장기전세주택은 공고일 현재 무주택 기간과 해당 구 거주기간이 각각 1년 이상이면 1순위가 된다.

인터넷(www.shift.or.kr)이나 방문 접수 모두 가능. 우선 특별공급자는 7∼11일, 일반 공급 1순위는 8∼11일, 2순위는 14일, 3순위는 15일에 접수한다. 당첨자는 2월 27일에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