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년도 1학기 6.59%, 2학기 6.66%에 비해 1%포인트가량 오른 것으로 학부모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교육부는 “단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 계층, 중산층 38만3000여 명의 금리는 전년도와 같게 보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대출 예상자 7만여 명은 무이자 대출을 받을 수 있고, 저소득층, 중산층 학생 31만3000여 명은 전년도와 같은 연 5.65%의 금리를 적용받게 된다.
대출은 1월 7일부터 3월 28일까지 학자금 대출 홈페이지(www.studentloan.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최창봉 기자 ceri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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