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미(美)와 새해의 울림’이라는 주제로 얼음조각가 42명이 참가해 다보탑과 석가탑, 인왕산 성곽, 장승, 승무 등 유무형 문화재의 모형 작품 10여 점을 선보인다.
10, 11일에는 시민 100명이 얼음조각가와 함께 작품을 만드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 기간에는 퓨전타악 전통무용 재즈 등 예술공연도 열린다.
종로구 관계자는 “일반 시민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도 한국의 멋을 느낄 수 있는 행사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유종 기자 pe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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