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신정1동 5만4668㎡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 입력 2008년 1월 11일 03시 00분


서울시는 9일 열린 제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양천구 신정1동 1033-1 일대 5만4668m²를 주택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위원회는 1, 2, 3 주거지역과 준주거지역이 섞였던 이 구역을 2종 주거지역(12층)으로 통합했다.

이 구역에는 용적률 233%, 층고 22층(평균 층수는 16층 이하)의 범위에서 전용면적 85m² 초과 아파트 162채, 85m² 이하 659채, 임대주택 169채 등 990채가 들어선다.

위원회는 또 공덕 오거리와 가까운 마포구 공덕동 437-30 일대 마포로 1구역 제45지구 도시환경정비구역(3059m²)의 정비계획을 수립했다. 지하 7층∼지상 23층 규모로 업무 기능을 주 용도로 하는 빌딩이 들어선다.

이헌재 기자 u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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