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국제도시에 걸맞은 도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내년 6월까지 100억 원을 들여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업’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중구는 경인전철 동인천역 주변도로(700m)가 사업대상으로 선정됐으며 동구는 송림로터리∼재능대학(270m) 구간이다.
남구는 경인전철 주안역 앞 미추홀길(300m), 연수구는 구청 앞길∼BYC빌딩(590m) 주변 도로가 대상이다. 강화군은 진입로인 강화대교∼군청(2000m), 옹진군은 관광명소인 선재대교∼영흥대교(1500m) 구간이 새롭게 조성된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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