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인천도심을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로”

  • 입력 2008년 1월 11일 07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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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10개 구군의 중심지에 어지럽게 세워진 간판이 깔끔하게 정비된다.

인천시는 국제도시에 걸맞은 도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내년 6월까지 100억 원을 들여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업’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중구는 경인전철 동인천역 주변도로(700m)가 사업대상으로 선정됐으며 동구는 송림로터리∼재능대학(270m) 구간이다.

남구는 경인전철 주안역 앞 미추홀길(300m), 연수구는 구청 앞길∼BYC빌딩(590m) 주변 도로가 대상이다. 강화군은 진입로인 강화대교∼군청(2000m), 옹진군은 관광명소인 선재대교∼영흥대교(1500m) 구간이 새롭게 조성된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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