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잠실역 석촌호수역 석촌역 송파역 가락시장역 문정로데오거리입구 문정역 장지역 등 양방향 8곳에 중앙버스정류소를 만든다.
또 잠실역 문정역 복정역에 버스전용 신호등을 설치하고 잠실사거리 버스정류소에는 직진 버스와 우회전 버스가 정차하도록 중앙 및 가로변 버스정류소를 구분한다.
중앙버스전용차로 운영으로 송파지하차도 상부 2곳, 잠실대교 남단, 복정역 남단 등 4곳을 제외한 이 도로의 모든 구간에서 U턴을 금지한다. U턴 차량은 우회로를 통해 P턴이나 L턴을 해야 한다.
서울시내 중앙버스전용차로는 강남대로, 수색·성산로, 도봉·미아로, 천호·하정로, 시흥·한강로, 경인·마포로, 망우·왕산로 등 모두 8개 노선 73.5km로 늘어난다.
시는 올해 안에 양화·신촌로(양화대교∼아현삼거리 간 5.2km) 공항로(양화교∼강서구청입구 간 4.3km) 노량진로(한강대교∼대방역 간 3.8km) 신반포로(이수교차로∼논현역 간 3.5km) 등 4곳에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추가로 만들 계획이다.
이헌재 기자 u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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