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회는 전국 최연소 100회 헌혈자 서영선(25·여) 씨를 비롯해 30회 이상 헌혈자 1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긴급 헌혈, 헌혈 캠페인, 헌혈자 모집과 상담 등의 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전북 도내 최다 헌혈자(242회)인 노규동(47·육군 원사) 회장은 “작년에 도내의 헌혈 인구가 전년도에 비해 2만 명 감소한 9만8000여 명에 그쳤다”면서 “혈액 수급난 해소에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봉사회를 결성했다”고 말했다.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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