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278억 원을 들여 마을 도로와 주민 체육시설, 공원 등을 조성하고 정주생활 환경개선 24개 사업에 402억 원, 관광자원 조성 8개 사업에 56억 원, 산림환경 및 보전 18개 사업에 274억 원, 남북교류 및 통일기반 조성 2개 사업에 73억 원을 투입한다.
도는 사업설명회와 주민의견 수렴 등을 거쳐 사업을 선정하고 늦어도 2월까지 발주 준비를 완료한 뒤 3, 4월경 일제히 공사를 착공해 올해 안에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접경지역 지원사업은 2003년 정부의 접경지역 종합계획이 수립된 이후 지난해까지 384개 사업에 5468억 원이 지원됐다.
최창순 기자 cs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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